2013년 6월 30일 일요일

좋은글>>가뭄이 들면

7월에 좋은글>>

무더운 휴일오후네요 *.*
그래도 다들 즐거운 휴일 보내고 계시죠^0^
다음주 부터는 장마가 온다니 미리 미리 장마 대비 잘 하셔서
비 피해 없도록 조심하세요^^


생각그릇 넓히기

가뭄이 들면



일꾼 두 명이 산에 가서 나무를 자르게 되었습니다.

나무를 잘라내고 나이테가 보이자 젊은 일꾼이 말했습니다.

"여기 좀 보세요. 나이테 다섯 개의 간격이 유난히 좁은 것을 보니

5년 동안 가뭄이 들었던가 봅니다."

젊은 일꾼은 가뭄이 들면 나무의 성장이 더디기 때문에 나이테의

간격이 좁아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.

그 얘기를 묵묵히 듣고 있던 나이 든 일꾼이 말했습니다.

"자네 말이 맞네. 그런데 더 중요한 사실이 있지. 

가뭄이 들면 나무는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을 얻기 위해 뿌리를 땅

속 깊이 내려야 한다네. 그러다 보면 뿌리는 더욱 튼튼해져, 가뭄이

끝난 뒤에는 더 빠르게 자랄 수 있지. 가물었던 해는 실제 이 나무의

생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네."




나무도 우리처럼 고난을 통해서 성장을 하네요^^
고난은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^^



남은 하루도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~♥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